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29일 ‘여학생 성추행’ 관련 논평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초등학교 교감의 여학생 성추행 사건’과 관련,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117학교폭력신고센터를 교육감 직속부서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6.4 지방선거를 통해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교에서 발생되는 아동성추행 및 성폭력에 대해서만큼은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겠다”며 “더 이상 아동에 대한 성희롱 및 성폭력과 같은 교사의 도덕적 해이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아동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건에 대해서만큼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중징계해야 하며, 현재 운영 중인 117학교폭력신고센터를 교육감 직속부서로 전환해 학교폭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성희롱·성폭력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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