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해 세계 처음으로 람사르 시범마을과 생태관광지역을 지정된 선흘1리 동백동산을 글로벌 생태관광지로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예산 10억 원을 들여 선흘1리 동백동산에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생태체험관, 교육자료실 등 탐방안내소(460㎡ 규모)를 새로 짓기로 했다.
선흘1리 지역주민, 환경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선흘곶 축제’를 확대하고 람사르를 활용한 브랜드 개발하는 등 지역주민 스스로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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