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국제수준의 자격보유를 통해 국제자유도시 개발 기여 기대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지난 22일, 창립 이래 최초로 항공우주박물관처 남경우 차장(39)이 국제기술사(건설공학부문)자격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기술사 자격은 국가 간 기술사 상호인정(APEC엔지니어/IPEA국제기술사) 및 국제통용성 확보의 원칙에 따라 전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또한 국내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자 중 7년 이상의 실무경력과 2년 이상의 책임기술자 경력, 교육편집강연포상 등의 학점이수 등 6개 분야의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이번 국제 기술사 배출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 추진에 국제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내 우수인재가 자기계발을 통해 국제적인 전문자격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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