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제주교육 한 단계 도약해야"
고창근 "제주교육 한 단계 도약해야"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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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근 전 교육국장 "도교육감 '출마' 하겠다"

제15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고창근 전 교육국장이 뛰어들었다.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28일 오전 10시30분,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출마'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고 전 교육국장은 "교단에 들어온 후 34년을 교사, 교감, 교장, 교육청 간부 등으로 일해 왔다"며 "일선교사로는 학교현장에서 제주의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 했고, 집행간부로서는 교육정책 수립과 집행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선진국들은 교육혁명이라고 할 만큼 수월성과 다양성, 책무성,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교육정책 등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며 "제주교육은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동북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제주교육'체제로 전환되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며 '건강한 제주 교육, 조화로운 인재 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를 두고 고 전 교육국장은 "맞춤식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며 "가정, 학교, 사회가 만드는 명품 제주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전 교육국장은 주요 핵심 공약으로 ▲ 제주특별자치도형 교육 완성 ▲ 최고 수준의 인성, 학력 배양 ▲ 국제수준의 교육명품도시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가칭 '제주교육발전위원회'라는 자문기구를 교육감 직속으로 설치해 제주교육이 당면한 현안들을 항시 조사, 연구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근 전 교육국장은 "제주교육은 청소년 건강문제, 인성교육 시급, 소규모 학교의 증가와 대책 수립, 비정규직 처우개선, 특수교육 등 크고 작은 이슈와 현안을 갖고 있다"며 "일선교사의 경험과 제주교육을 이끌었던 실무국장의 경험을 살려 제주교육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013년 8월, 명예퇴직을 강행했던 부공남 전 제주서중 교장은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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