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7:54 (수)
표선면 일부마을, 수년째 주민세 대납
표선면 일부마을, 수년째 주민세 대납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6.08.23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선면 관내 일부 마을이 수년째 지역주민의 주민세를 대신 납부해줘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에 따르면 표선면 관내 10개 마을중 7개 마을이 수년전부터 주민들이 납부하는 리운영비에 포함시킨 후 주민세를 대납하고 있다.

표선면 7개마을 한천리(리장 강문호), 성읍2리(리장 윤수동), 세화1리(리장 김석우), 세화2리(리장 안재욱), 세화3리(리장 강성관), 토산1리(리장 정인창), 토산2리(리장 안성근)에서는 올해에도 1440여명의 주민세 790여만원(가구당 5500원)을 면사무소에 대납한 뒤 23일 영수증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이 주민세 대납은 지역주민이 납부하는 리운영비를 지역주민에게 되돌려 주자는 취지에서 개인 균등할 주민세를 해마다 일괄 납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