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의 숙원이 풀리고 100% 도민화합의 위대한 첫발이다"

'4.3희생자추념일'지정 입법예고를 두고,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16일 오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입법예고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실천 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것"이라며 "도민 모두의 열망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제주지역 공약으로 '4.3국가 기념일'지정을 내걸은 바 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조속한 시일 내 지정 절차를 마치고 올해 4.3위령제는 국가차원의 희생자 추념일로 차질없이 봉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감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