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1일까지 근무실태와 업무처리 실태 확인
제주지방해경청 '공직기강 확립 점검'에 나선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2월1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지방청,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비상경계근무 실태와 각 기능별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한다.
중점 활동사항으로는 건전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 이행실태, 설 명절 전후 여객선 특별교통 안전대책 수립 및 이행실태, 해상경비 및 안전 활동 강화실태, 자체 안전사고 방지 및 비위 부조리 예방 등이다.
또한 안전한 설을 위해 여객선 항로에 경비함정을 배치해 수시로 안전상태 확인 및 우범 항포구 해상치안 유지 실태 등도 점검한다.
송나택 청장은 "이 기간 중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바로 잡아 청렴한 공직자 상을 정립해 설 명절 안전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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