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이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TV조선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시상식이 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오재윤 사장은 창조경영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아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오 사장은 "창조경영은 과거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이라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부단히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오재윤 사장은 한라수 출시, 맥주 제스피 출시 등 브랜드 가치의 발굴과 구성원 창조역량 강화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는 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을 포함하여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박철규 이사장 등이 선정됐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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