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전지훈련 통해 컨디션 조절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성공적인 2014시즌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제주FC는 1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오키나와에서 오는 2월6일까지 제주FC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선수단 소집 후 클럽하우스 전용구장에서 체력강화에 주력했던 제주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 조절에 주력하고, 일본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경훈 감독은 "올해는 제주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새롭게 팀을 구성한 만큼 착실하게 팀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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