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27일 한라체육관, '미래 꿈나무들의 열전'
'제9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한다.
9000여명(선수단 6000명, 임원 및 동호인 1500명, 가족 등 15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태권도 대회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전지훈련 성과를 가늠할 수 있어 전중 중,고교 선수와 지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9000여명이 7일간 제주에 체류하게 돼 약 8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며 "대회가 전국으로 중계방송 됨으로 제주가 동계 스포츠 메카가 될 거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가 주최,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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