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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14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참가
제주관광공사 '2014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 참가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4.01.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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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 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14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에 참가해 제주 CT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20개국 230개사의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참가해 2만여명의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가 진행된 이번 라이선싱쇼에 제주CT공동관에는 (주)피엔아이시스템, (주)아트피큐, (주)대진애니메이션, (주)위놉스, (주)씨타민, (주)그리메 등 도내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TV 애니메이션 '아이엠 몽니'를 통해 제주의 대표적인 캐릭터업체로 성장한 (주)아트피큐는 홍콩의 백스라이선선싱과 계약을 채결했다.

또한 AAR 국제애니메이션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주)피엔아이시스템의 '모두 모두 쇼(MODOO MODOO SHOW)'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과 해외바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제주문화원형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상품을 국내외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 홍콩 국제 라이선싱쇼'는 올해로 12회를 맞고 있다.

캐릭터, 영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등 각종 문화콘텐츠 분야의 라이선스 비지니스를 다루는 종합 전시회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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