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가 제주전역의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 제거 작업을 주마다 이어가고 있다.
도개발공사 시설운영부, 품질관리부, 감귤생산1부, 물산업연구센터, 제주지역맥주추진사업팀의 6개 부서는 지난달 30일 민오름 일대의 재선충 소나무 고사목 제거에 나섰다.
개발공사는 지난 8월부터 각 부서별로 주마다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 봉사를 해오고 있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전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이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제거 활동에 적극 동참,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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