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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채소류 항공운송 “올해는 걱정마세요”
신선채소류 항공운송 “올해는 걱정마세요”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10.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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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대형기종 하루 7~9편으로 증편 운항 계획 확정

올해 신선채소류 항공운송 문제가 타결돼 유통처리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신선 농산물의 원활한 항공운송을 위해 대형 항공기 증편을 국토교통부와 대한항공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대한항공의 증편 협조 답변을 받아냈다고 15일 밝혔다.

이같은 동절기 대형기 증편 운항 계획은 지난 14일 최종 확정됐다.

동절기 항공운항 계획에 따르면 화물운송에 필요한 대형기종은 하루 7~9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2~3편식 늘려 편성됐다.

운송 물량도 하루 평균 196톤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하루 평균 155톤보다 평균 27%를 늘려 운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올해 깐쪽파와 취나물, 잎마늘, 유채나물 등 신선채소류 항공 운송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가락시장 등 소비지 경매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게 돼 신선도 유지를 통한 가격 안정과 안정적인 출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해마다 반복되는 신선채소류 항공 운송에 대한 안정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도의회,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선 농산물 물류개선 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도는 농협과 합동으로 전문가, 생산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나리오별 해상운송 시범 운송을 통해 해상운송에 대한 품목별 표준 매뉴얼을 개발, 보급하는 등의 장단기 대책을 제시했다.

또 산지 지역에 저온유통센터와 공동집하장 시설을 확충,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단계별 저온 유통시스템을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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