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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당, 박근혜 대통령 4.3행사 참석 건의키로
새누리당 제주도당, 박근혜 대통령 4.3행사 참석 건의키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10.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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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며, 여야합의에 따른 국회의 의사를 존중하여 반드시 금년 내 제주4.3희생자추념일 지정과 내년 4.3 행사에 대통령의 참석을 청와대, 안전행정부, 새누리당 중앙당에 건의하기로 결의하였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이 내년 4.3 추념일 행사에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을 건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지난 14일 열린 제주4.3위원회(위원장 이연봉 제주시을당협위원장) 회의에서 올해 안에 제주4.3희생자 추념일 지정과 내년 4.3 행사에 대통령의 참석을 청와대와 안전행정부, 새누리당 중앙당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제주4.3위원회는 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는 물론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정도로 수많은 양민이 희생된 사건이고, 더 이상 제주도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가슴 아픈 역사이며 이념과 정파를 떠나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원과제임을 천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기념일 지정에 반대하는 일부 국민들이 있지만 대통령의 공약이며 지난 6월 여야 합의에 따른 국회 부대의견에 따라 금년 중에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돼야 하고 첫 기념일인 2014년 4월 3일의 행사에는 대통령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 한층 깊게 함으로써 국민대통합의 역사를 이루도록 해 달라는 건의서를 빠른 시일 내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김대옥 위원이 국가기념일 날짜를 4월 3일이 아닌 다른 날을 지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희생자 심사의 잘못을 지적하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전국적으로 4.3으로 불려온 것을 다른 날로 변경하는 데 대해 법령 개정 등의 문제를 떠나 혼란을 부추길 수 잇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날짜 변경을 불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희생자 심사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한 자료에 의해 이의가 있을 경우 당 차원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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