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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호 태풍 '피토' 대비 일선지휘관 회의
제23호 태풍 '피토' 대비 일선지휘관 회의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10.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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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태풍 대비 회의 열어 "이번 주말 제주에 영향권 들 듯"

제주소방서는 2일, 태풍 '피토' 북상에 따에 패퉁 대비 일선지휘관 회의를 열였다.

이번 대책회의는 각 119센터장 및 일선지휘관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강풍 및 호우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풍,수해 장비점검과 대형공사장 안전시설 점검 및 상습침수 지역과 저지대 지역에 대한 기동순찰 강화 등을 논의했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의 경로가 아직은 유동적이나 사전 태풍대비가 필요하다"며 "방송매체를 통해 태풍의 경로 등을 숙지하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풍속은 27m/s이며 이번 주 주말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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