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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감사위원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방안 모색
제주도감사위원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방안 모색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9.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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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등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법과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그동안 독립성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감사위 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 요구가 도의회와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 등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조직 운영 및 기능상의 문제점을 진단, 감사위원회의 운영 개선방안을 도출해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

토론회에서는 강주영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감사위원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방안’, 장용근 홍익대 법대 교수가 ‘교육분야 감사기구 이원화 문제점 및 해소방안’을 제주로 주제발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 조규범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민기 제주대 교수, 좌문철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철웅 제민일보 논설위원, 한영조 제주경실련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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