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알리미‘앱’을 설치해 재난정보를 문자로 받자”
제주시는 시민들이 ‘재난알리미 앱’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각종 재난이나 재해가 생길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알리미 앱’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관심지역의 재난상황을 알림 메시지로 실시간 받을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이폰 운영체제에서 내려받는 방법은 ①App Store를 실행 ②우측하단의 검색아이콘을 선택 ③검색창에 ‘재난알리미’ 입력 ④검색결과에서 ‘재난알리미’ 선택 ⑤무료버튼 선택 ⑥‘설치’버튼 선택 ⑦iTunes 계정 암호입력 ⑧바탕화면 ‘재난알리미 실행’ 순으로 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선 구글의 ‘Play 스토어’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재난알리미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정보, 대규모사고(화재, 폭발,붕괴 등)정보, 산불발생·지진이나 지진해일 발생정보와 지역별 민방위 교육일정, 교육장소 등도 조회할 수 있다.
‘재난알리미 앱’은 올해초 소방방재청에서 개발되어 보급된 프로그램이다
김이택 제주시 안전기획담당은 “시민 모두 재난알리미 앱을 실행해 재난이나 각종 재해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각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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