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퇴직공무원인 조명효씨(61)가 지난 6일 ‘제주시 1일 민원상담관’ 으로 근무했다.
조명효씨는 재직 당시 위생 인허가 분야 전문공무원으로서 제주시 식품·공중위생 분야에 공로가 인정돼 민원봉사대상을 받았다. 지금은 제주시 위생업무 청문주재 등을 맡아 시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고정렬)은 고객감동·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1일 민원상담관’은 시민들에게 민원행정 참여기회를 주고 민원인과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건의 등 시정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원인 불편과 개선사항을 이끌어내는 등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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