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미용전시회에 참가해 30만 달러 수출 실적 올려
제주도내 기업이 만든 화장품이 동남아 수출길을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용전시회에 도내 화장품 수출업체 10곳을 참가시킨 결과 수출계약 30만 달러의 실적으로 올렸다. 또한 수출상담은 204건 651만1000달러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말레시아는 제주의 천연자원을 원료로 한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은 ㈜송이산업, ㈜프럼제주, 파라제주, ㈜제주마그마에너지, 농업회사법인 ㈜어반파머스, ㈜스킨팜제주,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한라바이오메디컬, 에키네시아제주허브팜, 김현정코스메틱 등이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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