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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 산업화 본격 시동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 산업화 본격 시동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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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 24일 개관 … 23일 심포지엄도 개최

용암해수 산업을 본격 추진하게 될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도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에 있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 내 용암해수산업화지원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기로 했다.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투수성이 좋은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적으로 여과되면서 육지 지하로 흘러든 지하수 자원이다. 이번 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제주의 독특한 수자원인 용암해수 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로부터 100억의 지원을 받아 건평 2010㎡,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센터 안에는 하루 500㎥ 규모의 대용량 해수 담수화 시설을 비롯해 시제품 생산시설, 미네랄 가공시설, 육상 및 해양생물 배양시스템과 수질 분석, 품질 관리를 위한 고가의 정밀분석장비 등이 구축됐다.

센터 내에 마련된 창업보육실에는 현재 7개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산업단지 분양 입주 기업과 센터 입주 기업들은 올해 9~10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대부분 제품 생산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는 사업이 본격화되는 2016년에는 300명 고용 창출과 연매출 9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개관식에 앞서 23일 오후 2시부터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사업단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용암해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제주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물산업 선진화 방안, 해수처리 기술과 전망, 제주용암해수의 산업적 활용 등 용암해수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용암해수 활용 제조업 육성과 관련 산업 융복합화를 통해 창조경제형 고부가가치 6차산업의 대표 모델로 발굴, 제주지역 1차, 2차, 3차 산업 전반에 걸친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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