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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소년 공부방 50개 만들어드립니다”
제주도, “청소년 공부방 50개 만들어드립니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7.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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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8000만원 들여 재능기부 방식으로 8월부터 추진

어려운 생활 형편 때문에 청소년 공부방을 만들지 못한 가정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행복 민생시책으로 발굴된 사회봉사 분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50여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가 끝난 후 집안에 마땅히 공부할 공간이 없어 거리를 배회하거나 TV 시청, 오락게임, PC방 이용 등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점을 감안,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대상자 선정은 읍면동장을 비롯, 관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된다. 재능기부 단체와 개인 봉사자의 현장 실사와 자문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 ‘나만의 공부방’을 만들어주게 된다.

필요할 경우 컴퓨터, 책상 등 필요한 학습 기자재도 지원하게 되며, 도 및 행정시 자원봉사센터가 관련 업무를 맡는다.

또 공부방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리 지원을 위해 지역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년회, 부녀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결연을 맺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섬으로써 도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심어주고 이를 통해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붐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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