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제주방송(회장 공성용)은 지난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오창수 보도이사를 선임했다.
오창수 신임 사장은 제주MBC 기자를 시작으로 YTN제주 취재팀장 등 20여년을 일선 취재기자로 활약해 왔다.
지난 1998년 KCTV제주방송에 보도제작부장으로 입사한 후, 보도국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보도이사로 재직해왔다.
오창수 신임사장은 1956년생으로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출신이며, 세화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오창수 신임사장의 취임식은 8월2일 KCTV제주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편 KCTV 제주방송은 김귀진 편성제작국장을 편성제작 이사로 승진 임용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