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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덥다 했더니…” 제주시 35.4도 올들어 최고기온
“덥다 덥다 했더니…” 제주시 35.4도 올들어 최고기온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7.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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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밤 열대야 예상 … 건강 관리 유의해야

2일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48분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5.4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7월 상순 최고기온 순위에서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가장 기온이 높았던 때는 1971년 7월 7일로, 36.5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푄 현상이 발생,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 오후 4시30분 현재 기온을 보더라도 제주시가 35.4도인 데 반해 서귀포 27.0도, 고산 26.9도, 성산포 27.2도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특히 기상청은 2일 밤과 3일 아침 사이에 제주 북부지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 지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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