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는 6월6일 어승생 충혼묘지에서 열림에 따라 공영버스 2대로 중앙로를 중심으로 동·서 방면에서 충혼묘지까지 임시노선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운행노선은 2개 노선을 4차례 왕복운행하게 된다.
동쪽 방면은 동문로터리 출발( 오전 7시, 9시2분, 12시10분, 오후 2시30분)-중앙로-광양-터미널-제원아파트-한라병원-노형오거리-충혼묘지 구간이다.
서쪽 방면은 용담사거리 출발 (오전 8시, 10시, 오후 1시30분, 3시10분)-서문사거리-서사로-터미널-제원아파트-한라병원-노형오거리-충혼묘지 구간이다.
제주시관계자는“국가 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갖고 있으면 동반가족 1인을 포함, 현충일 당일에 한해 제주시 공영버스를 비롯한 모든 시내·외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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