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2:24 (목)
"가게 앞에 서 있지마" 말하자 흉기로 위협한 40대
"가게 앞에 서 있지마" 말하자 흉기로 위협한 40대
  • 이감사 기자
  • 승인 2013.05.28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최인규)는 지난 27일 오후 2시10분께 제주시 일도1동 소재 A용역 대표 서모씨(51)에게 흉기로 위협한 김모씨(40)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A용역 사무실 앞에서 중얼거리고 서 있다가 서씨가 "다른 곳으로 가라"고 말하자 바지 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 후 서씨의 봉고차량을 발로 차 손상시켰다. 김씨는 서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잡혔다.

경찰은 "김씨는 정신불안 증세에 의한 우발적 범행으로 보인다"며 "흉기를 소지하고 다녔기에 다른 범죄 관련성 여부도 추가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