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3시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소재 상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 A씨(54)를 흉기로 찌른 B씨(55)를 현장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여자친구가 자신과 헤어진뒤 만나주지 않아 불만을 품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흉기에 찔린 A씨는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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