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관계 좋지 않다며 아내 폭행 후, 집에 방화시도
평소 부부관계에 인색하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내려한 남편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고 모씨(45.남)를 폭행 및 방화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고씨는 12일 새벽 1시45분경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집에 들어가 아내 김 모씨(45.여)를 폭행하고, 집을 방화하려 한 혐의다.
고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감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