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이사장 김덕용)은 S-중앙병원 4월 전체직원회의를 열고 이달 1일 부로 교육연구부장에 재활의학과 박준명 과장·국제검진센터장에 가정의학과 신용경 과장을 임명했다.
신임 박준명 교육연구부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위원, 남양주 보건소 및 보건복지부 지역보건과에서 근무했다.
박준명 연구부장은 청와대 자문 정책기획위원 외부연구위원을 지낸 뒤 청심국제병원 재활의학과장, 익산제일병원 재활의학과장, 다사랑 요양병원 진료원장, 전주 드림솔병원 재활의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신용경 국제검진센터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연세보건대학원 석사과정, 연세의학대학원 의학박사과정을 거치고 연세의학대학원 가천의대길병원 조교수, 서울시립서북병원 진료과장, 이랜드클리닉 원장을 역임했다.
S-중앙병원은 이번 임명을 통해 내부적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내다보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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