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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 한식’ 산불방지에 ‘올인’
‘청명 ․ 한식’ 산불방지에 ‘올인’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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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이 낀 이번 주말(4월5~7일)에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는 봄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며, 대형 산불과 재난성 동시다발 산불이 이 때 대부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농준비로 소각, 야외 산행인구 증가, 청명(4월4일), 한식(4월5일)에는 성묘객의 묘 관리를 위한 소각 등의 영향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묘지 주변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이 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불위험 경보’ 단계에 수준으로 운영하고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산불감시인력을 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직원들의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놓기·취사․·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말을 이용한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집단조림지, 주요 오름 등 산불발생 취약지 순찰을 강화한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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