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3년도 1/4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종합민원실의 강미양(주무관), 송산동의 홍경아(행정9급)씨가 선발됐다.
강미양 씨는 충분한 이해와 다년간의 폭넓은 민원업무(4.3업무, 관광안내, 민원도우미 등)를 바탕으로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내 이웃처럼 친절하게 대했다는 평가다.
홍경아씨는 송산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화통역서비스, 관광지도 등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등 송산동 안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친절하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이번 으뜸친절공무원 선발에는 부서에서 총 11명(본청 7명, 읍면동 4명)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돼 평가단 친절모니터링(50%), 전직원 온라인 투표(50%) 등의 선정방법을 통해 선발했다. 선정자에게는 으뜸친절봉사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서귀포시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친절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으뜸친절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