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서 갤로퍼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로 2명의 사상했다.
28일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사거리에서 5.16도로 방향 200m 지점에서 김모씨(47.여)가 몰던 갤로퍼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크게 다치고, 차량에 동승한 김씨의 시어머니인 현모씨(87.여)가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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