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3년 문화예술단체 창작활동 사업지원을 공모해 심사한 결과 18개 단체에 47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서예, 음악, 국악, 문학, 미술, 연극 분야 등 총 18개 단체에서 7700만원에 예산 신청을 받고 심사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결정 단체는 극단이어도의 '다리오포' 연극공연, (사)제주문화포럼의 제9회 제주신화전, 제주조각가협회의 제4회 찾아가는 야외 조각전, 영주연묵회의 제56회 영주연묵전 등으로 선정 결과는 제주시 홈페이지(문화예술과)에 게재됐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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