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이틀만에 재차 절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김모씨(49)를 특별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30일 밤 10시께 제주시 오라동 소재 종합경기장 창고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창문을 파손해 시가 150만원 상당의 충전용 드릴 5세트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창문을 파손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대에서 용의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을 채취, 피의자 신원을 확인해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절도 혐의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만기 출소 이틀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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