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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중딩에 상습 금품 갈취 고교생 '덜미'
초딩·중딩에 상습 금품 갈취 고교생 '덜미'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3.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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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갈취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고교생 송모군(17)을 갈취 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군은 2011년 3월 제주시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황모군(현재 12세)에게 돈을 가져오라고 협박해 지난 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11여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또한 송군은 지난 3월초 중학교 1학년생인 강모군(14) 등 4명에게도 협박해 금품을 뜯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하다 피해학생의 친구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 송군을 상대로 범행 사실을 시인 받았다.

경찰은 유사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학기초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가해 학생 검거에 나설 방침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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