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은 20일까지 최고 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지역에 따라 20∼60㎜의 비가 내리고 많은 곳은 80㎜의 강우량을 기록하겠다.
또 장마전선이 현재 남부지방에 걸쳐 있으면서 20일까지 비가 온 뒤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휴일인 오는 23일 다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제주지방기상청은 19일 밤을 기해 호우주의보 예비 특보를 발효했다.
한편 제주지방은 어제(19일)까지 비날씨로 제주시 15㎜, 서귀포시 16.5㎜, 성산포 15.5㎜, 성판악 22㎜의 강우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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