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는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제주가 추진 중인 '나눔, 여행사진 콘서트를 통한 어린이 돕기'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얻은 수강료는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새해 주제로 '나눔'을 택한 미디어제주는, 아동후원단체인 '밝은 벗'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여행사진 찍는 법을 익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나눔, 여행사진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두 10회 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나눔, 여행사진 콘서트'엔 제주도여행학교장이면서 밝은 벗 대표인 이겸씨가 자신이 지닌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겸씨는 사진가이면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메구스타 쿠바」 등의 저서가 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을 한다.
'나눔, 여행사진 콘서트' 참가를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여행사진을 배울 이들은 아래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된 신청서는 오는 18일까지 <미디어제주>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팩스(725-3458)나 이메일(mediajeju@mediajeju.com)로 접수하면 된다.
10회 강좌에 나눔을 실천할 참가비는 7만원이다. 참가비는 농협(301-0034-9754-31, 예금주 ㈜미디어제주)으로 입금하면 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제주(대표 고승영)가 '나눔, 여행사진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강료(수익금)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회장 김순두)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