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인 5일 제주는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케 한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주의해야겠다.
당분간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여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일교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6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더 올라 포근하겠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