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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총 신임회장에 이원진 제주렌터카 대표 선출
제주경총 신임회장에 이원진 제주렌터카 대표 선출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2.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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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에 이원진 제주렌터카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6일 제주그랜드호텔 제이드룸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이원진 제주렌트카 대표이사를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제주경총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윤태현 회장 후임에 이원진 이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하는 한편,김경호 동광해운(주) 대표이사, 김성수 한라병원 원장, 김용이 대국해저관광(주) 회장, 김인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양경홍 오라관광(주)제주그랜드호텔 대표이사,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전문수 ㈜삼익 대표이사, 진성진 ㈜영보종합건설 대표이사, 현순국 ㈜한라산 부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원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갈등적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을 생산적 노사관계로 전환하고, 노사 대타협을 통한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총은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 남용우 노사대책본부장을 초청, '최근의 노사동향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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