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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 관광현장 배치...10개월간 활동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현장 배치...10개월간 활동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2.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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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25일부터 관내 관광지 13개소에 5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10개월간 현장활동을 하게된다.

이들 해설사는 지난 1월 제주도 관광정책과에서 정기교육을 받았으며, 방문객이 동행 방식으로 해설을 요청할 경우 동행도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친절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일정부분의 활동보상금도 지급되며 주말에도 해설서비스가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한일월드컵 공동개최 등 국가적 행사를 계기로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서귀포시에는 12개소 52명이 활동했다.

배치되는 관광지로는 감귤박물관, 산방산, 정방폭포, 주상절리,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기당미술관, 성읍민속마을, 소암기념관, 이중섭미술관, 제주추사관, 혼인지, 쇠소깍(신규) 등 13개소이다.

올해 제주도 전체 문화관광 해설자는 126명이며, 26개의 관광지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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