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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탄소없는 섬’,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한 차례도 가동 안돼
가파도 ‘탄소없는 섬’, 준공 이후 풍력발전기 한 차례도 가동 안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3.02.21 11:5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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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허창옥 의원 “전형적인 전시행정이자 성과위주 행정의 결과” 성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허창옥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가파도 ‘탄소 없는 섬’이 준공 이후 단 한 차례도 풍력발전기가 가동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허창옥 의원(무소속)은 21일 지식경제국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가파도 풍력발전기 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면서 전형적인 전시행정이자 성과 위주 행정의 결과라고 성토했다.

허 의원에 따르면 가파도가 탄소 없는 섬으로 지정된지 5개월이 넘도록 여전히 풍력발전기가 가동되지 않아 아직도 디젤 발전기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아직 안정화되지도 않은 기술을 도입하면서 지난해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맞춰 준공하기 위해 서둘러 진행했기 때문에 이같은 상태에 이르게 됐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기술인력 부족으로 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육상 풍력발전지구 지정 뿐만 아니라 해상풍력 시범지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허 의원은 이어 “풍력발전 사업 시행 전에 피해영향조사 등을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정 보상 등 절차를 수립, 시행해야 한다”면서 “사업 시행초기부터 반드시 지역 기업 참여를 통해 향후 유지보수 관리 등 계속적인 신재생 에너지 성과에 대한 분석과 평가, 연구개발 등을 통해 전력 자급률을 높이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파도 ‘탄소 없는 섬’ 사업은 풍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100% 친환경 에너지 전력공급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50㎾ 풍력발전기 2기와 3㎾ 태양광발전기를 21가구에 설치하는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가파도에서 열린 '탄소 없는 섬' 구축사업 준공식 때 모습. / 미디어제주 자료 사진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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