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가 화재없는 안전마을에 동난드르(예례동 5통 1반)와 서상효(영천동2통3반)마을로 지정했다.
서귀포소방서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2013년 화재없는 안전마을' 자체지정 심의위원을 개최해 화재시 초동대응이 곤란한 원거리마을로 동난드르와 서상효 마을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된 마을은 3월말부터 '2013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 및 전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 형감지기)이 보급된다.
또한 지정 2년 동안 민관합동 월1회 주택안전점검, 노인 건강체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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