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119 소방가족이 이달 말까지 비상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애월119센터(센터장 고태홍)와 애월의용소방대(대장 김상종, 강희자), 하귀의용소방대(대장 강승철, 김미옥)는 이달 말까지 관내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비상구 확보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중업소 주변 소방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소방차 통행확보에 대한 안내문도 전달하고 있다.
특히 하귀초등교 정문 입구 주변은 상습 교통 통행 장애지역 임을 감안, 주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 방지차원에서 무분별한 주정차 금지도 함께 당부하고 있다.
애월119센터의 비상구 확보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10일까지 모두 160여 대상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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