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용희)에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적십자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희망풍차 사업, 사랑의 무료급식 및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제주한라병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회비모금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한라병원은 2002년 이래로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대한적십자사 포상지침에 의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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