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소재 아파트 12층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했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8분께 제주시 연동 소재 아파트 12층에서 문모씨(34.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문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였다.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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