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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귀농.귀촌인구 꾸준히 증가
서귀포시 귀농.귀촌인구 꾸준히 증가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3.02.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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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귀농.귀촌인구가 2008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귀포시 귀농․귀촌인구는 347가구 823명으로 조사됐다. 년도별로 보면 2008년 14가구 39명, 2009년 51가구 132명, 2010년 121가구 296명, 2011년 212가구 495명, 2012년 347가구 823명이다. 특히 2012년에는 135가구 32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귀농귀촌 후 종사분야는 농업분야 283가구로 타분야에 비해 월등히 많았으며, 휴양 및 기타(펜션, 게스트하우스, 카페 운영 등) 27가구, 관광(호텔, 여행사 등 종사원) 17가구, 문화예술(화가, 음악, 공방 등) 14가구, 경제기업 3가구, 보건복지 3가구 순이다.

읍면동별 귀농귀촌 인구는 읍면지역 경우 남원읍(70가구 159명)에 가장 많이 정착했으며, 표선면(41가구 107명), 안덕면(36가구 91명), 대정읍(31가구 66명), 성산읍(25가구 48명) 순이고 동지역 경우 대륜동(27가구 72명)에 가장 많이 정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는 2013년 귀농귀촌 정착지원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교육 프로그램 중 제2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교육은 지난 1월 15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받아 170명으로 마감됐으며, 3월 6일(수)부터 5월 2일(목)까지 17회 102시간 과정(주 2회)으로 서귀포시청 제2청사 1회의실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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