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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 보강공사 본격 추진
종합경기장 보강공사 본격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3.01.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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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제주종합경기장에 대한 보강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주경기장 석면철거공사를 한데 이어 올 1월에 주경기장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와 애향 운동장․ 연정정구장의 보수․보강공사 설계용역의 발주를 진행하고 있다.

2월 한라 체육관, 3월 실내수영장, 5월에는 애향운동장과 연정정구장, 하반기에 야구장에 대한 보수․보강 공사발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투입될 전국체전대비 종합경기장 보수공사비는 모두 372억 원이다. 주경기장 150억 원, 실내수영장 65억 원, 한라체육관 53억 원, 야구장 60억 원, 애향운동장 24억 원, 연정정구장 20억 원이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체전은 2009년 12월 대한체육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유치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10년 종합경기장 정밀안전진단용역, 2011년 경기장별 보수·보강기본계획용역, 2012년 주경기장, 한라체육관, 수영장, 야구장에 대한 보수·보강설계용역과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 건축협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하주홍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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