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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향하던 한국 화물선 침수, 국제공조 합동 수색
필리핀 향하던 한국 화물선 침수, 국제공조 합동 수색
  • 김진규 기자
  • 승인 2012.12.2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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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향하던 한스플랜더(2518톤, 제주선적, 승선원 17명)호가 침수돼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필리핀 북동쪽 343km(서귀포 남방 1408km) 해상에서 필리핀으로 항해중이던 화물선 한스플랜더호가 풍랑주의보 속에서 선체가 침수돼 선원 전원이 구명정으로 비상탈출한다는 조난신호를 접수받았다.

이에 해양경찰청 소속 초계기 챌린저와 서귀포해양경찰서 30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했으며 일본, 중국, 미국, 필리핀 등 인근 국가에 구조 협조를 요청하고 인근 항행선박에도 구조토록 요청해 합동수색구조를 펼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후 4시 7분께 해양경찰청 챌린저가 현장에 도착, 침수선박 위치를 확인하고 인근 항해중인 홍콩 선적 화물선 J호에 구조를 요청, 구조 중이다.

서귀포해경 소속 경비함정은 현재 현장에 도착해 조난당한 승선원 전원을 인수해 서귀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도착예정 시간은 오는 24일 낮 12시이다.  

한편, 한스플랜더호는 지난 17일 오후 7시50분경 여수 락포3부두를 출항해 오는 25일 오후 3시에 필리핀 바코르도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으며 한국인 6명, 미얀마인 11명 등 총 17명이 승선했다.

<김진규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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