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2:12 (토)
도내 향토기업 일본 도쿄서 373만 달러 수출계약
도내 향토기업 일본 도쿄서 373만 달러 수출계약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2.12.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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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5일 무역사절단 파견, 도내 11개 회사 참가

일본에서 열린 수출상담에 참가한 도내 기업인들.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71회 수출상담을 통해 37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이번 수출상담회엔 도내 식품, 화장품 수출기업 11개 회사가 참가했다.

사가 참가하여 사전 섭외된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가졌고, 청정 제주에서 생산된 화수출계약이 체결된 품목은 화장품(리코리스), 양배추(태양수출영농조합법인), 찐톳(태림상사), 허브음료(영어조합법인 제인) 등이다.

특히 말 태반 화장품 제조기업인 리코리스(대표 태경환)는 일본 동경 소재 KB bioN(대표 권종욱)와 화장품 독점판매계약 형태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 앞으로 5년간 300만달러 이상의 화장품을 수출하게 된다.

한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도내 기업들은 일본 대형마트인 이토요카도와 한인 마트인 서울시장, K-프라자, K-플러스 등을 견학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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