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신 '에위니아가 제주도를 강타함에 따라 제주도내 모든 초.중학교가 10일 하루 임시 휴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강한 바람이 불고, 폭우가 내림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지역 초등학교 12개교와 제주서중, 제주제일중, 세화중 등 중학교 10개교, 대정고와 오현고 등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24개교가 휴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교토록 한 제주시 오현고와 서귀포시 대정고, 성산포관광해양고 등 3개교가 휴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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