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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태풍 에위니아 북상 대비 긴급 대책회의
서귀포시, 태풍 에위니아 북상 대비 긴급 대책회의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7.09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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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북상함에 따라 서귀포시는 지난 8일 오후 이영두 서귀포시장 주재하에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태풍 북상에 따른 인명피해 방지 및 재해취약시설물 사전점검 등 태풍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접근에 따른 단계별 대처계획 및 각 부서별 조치사상에 대한 지시가 이뤄졌다.

특히 재해위험지구,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대피준비, 해안가와 저지대, 하천변 주민들의 사전대피 준비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방재시설물, 농.수.축산시설물, 하천 및 재해취약지 등에 대한 사전점검은 물론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발령시의 철저한 근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및 재난공동 대처 등 비상대층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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